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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11-02 17:01“우리 애 다치면 어떡하냐”…‘계주는 위험해’ 민원에 초등학교 운동회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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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서 친구를 응원하고, 소풍길에 도시락을 나눠 먹고, 수학여행에서 밤새 이야기를 나누던 추억이 학교에서 사라지고 있다. 소음 민원과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으로 각종 교육활동이 잇따라 축소되는 가운데, 최근에아트미출장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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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학부모의 민원으로 초등학교 운동회 계주 경기마저 취소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서울·부산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교의 12.4%, 부산 초등학교의 34.7%가 운동장에서의 신체활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변 주민들의 소음 민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운동회 소음과 관련한 112 신고는 2018년 70건에서 지난해 350건으로 5배 늘었다. 지난해 신고 가운데 345건에는 경찰이 실제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회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인근 주민에게 소음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교내 체육활동뿐 아니라 소풍과 수학여행도 줄어들고 있다.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 1일형 현장체험학습인 소풍을 실시한 학교는 2023년 598곳(98.8%)에서 지난해 309곳(51.1%)으로 감소했다. 불과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수학여행을 계획한 서울 초·중·고등학교도 전체 1331곳 가운데 231곳(17%)에 그쳤다. 지난해 562곳(42%)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초등학교만 따지면 30곳(5%)에 불과하다.
전국 초등학교 287곳(4.85%)은 정규 교과 시간 외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활동을 금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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